행복은 바로 오늘 시간을 보내는데 달려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당신과 있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톨스토이의 인생성공의 비결 –



인생은 순식간이다


성경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시90: 10)’고 말했다. 이렇게 보면 인생은 생각 보다 짧다. 미워하고 시기할 여유가 없다.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무상함을 더욱 많이 느낀다. 이렇게 짧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멋있게 살 수 있을까? 인생 잘 사는 법을 크리스천 입장에서 조명해 보았다. 지금이라도 후회하지 않는 생애가 되기 위해서 이런 작업은 소중한 것이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독자들도 이런 필자의 마음을 갖고 이 글을 읽어 가면 유익하리라 본다.

어쩌면 이 글은 나를 위한 글이기도 하다. 필자도 점차 나이가 들면서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보고, 어떻게 하면 남은 생애를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이 글을 정리했다. 필자가 사는 인생이나 이 글을 읽는 독자나 상황은 다를지라도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본다. 이런 면에서 필자의 작은 인생의 정리가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누구를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것이 아닌 함께 인생을 생각해 본다는 측면에서 이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 여겨진다. 특히 크리스천 입장에서 인생을 바라 보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인생과 다른 점이 있다. 세상에는 인생을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세상 사람들의 인생 보다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생각들을 우리에게 적용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전도서의 기자가 말한 것 처럼 정작 열심히 살고서도 인생은 허무하게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마친 후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는 탄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생을 바르게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하루에 답이 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준 성경의 구절을 마음에 품고 내용을 구성했다. 그것은 전도서3:9-15의 내용이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한결같다.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되풀이 하신다 “


나를 만드신 분의 시선을 따라가자


인생은 인간의 눈으로 바라 보면 문제가 어렵지만 하나님의 시야에서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이 글은 인간의 시야가 아닌 하나님의 시야를 갖도록 쓰여졌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점차 하나님의 시야로 인생 보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것이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이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신실하시다. 우리가 볼 때 문제가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드셨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알게 하시지 않았다. 잘 이해가 안된다 해도 오늘 주신 시간에 감사하고, 오늘 만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오늘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즐겁게 산다면 나이가 든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이 없다. 오늘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설사 그것이 조금 부족하다 해도 그 부족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었다면 이미 그 자체로 그는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52가지 이야기로 읽는 인생 주제



이 글은 1년 52주를 염두에 두고 5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들이 잠시 자신을 돌아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묵상질문과 도움 되는 짧은 제언들이 제시되어 있다. 독자들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읽을 수도 있지만 가장 공감되는 부분을 골라서 그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가능하면 글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간단한 자신의 생각을 마지막에 덧 붙혀도 좋을 것이다.

바라기는 이 작은 글이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 즐거움과 소망을 주는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 지쳤던 부분이 있으면 이 글을 통하여 다시 힘을 얻고, 혹시 인생이 꼬여 갈팡 질팡하는 상황이라면 매듭을 풀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부디 하나님이 주신 은총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가꾸어 주님께 드리는 산 제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의 은혜속에 더 깊게 들어가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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