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법을 배우라” – 임마누엘 칸트 –
– 임마누엘 칸트 –
쓸모 없는 공무는 이제 그만하자
흔히 교육은 20년 이상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교육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한국교육의 현실은 당장 급한 불을 끄는데 급급하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을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왜냐하면 시대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긴 안목을 갖고 키우지 못하면 나중에 황당한 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지금 열심히 자녀를 키웠는데 미래에 별 사용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대부분 공부를 인공 지능이 대신한다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교육을 제대로 진단하고 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접어들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쳇봇등이 안방을 점령하고 교육의 모든 영역까지 밀려들어 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교육과 공부도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미래는 지금 잘 나가는 의사와 약사 같은 전문 직업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든 정보와 자료는 인터넷에 공유됨으로 어떤 지식을 특정한 사람이 독점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인간에게만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사람이 시대를 이끌어 갈까? 그것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것은 아무리 인공 지능 시대가 발달해도 대체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앞으로 단순 업무는 모두 AI와 기계가 처리 할 것이다. 하지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은 AI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은 인공 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오직 인간만이 가진 고유 영역이다. 기존의 교육구조와 공부법으로는 새로운 시대에 응답하기 어렵다. 이제 우리 자녀들에게 미래를 대응하는 공부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시대적 도전에 응답하는 공부법을 한국 부모들에게 제시한다.
공부 비결은 내용보다 방법에 있다
미래는 공부의 내용보다 공부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분별하고 숨어 있는 본질을 찾는 능력을 터득하는 것이 앞으로 공부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제는 평생 공부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우리공부는 학교공부에 집중했다. 공부법 역시 학과목을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것으로는 앞으로 시대를 살아갈 수 없다.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아직 그것을 위한 마땅한 공부법이 없는 실정이다.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자
우리 아이 미래시대는 지금과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아직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미래를 이기는 길은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아닌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변하지 않는 동선을 잡는 일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혜를 얻는데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와 예기치 않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내는가가 관건이다. 그 핵심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다. 만약 우리 자녀들이 이것만 터득한다면 세상 어디에 내 놓아도 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졌느냐 보다 앞에 닥친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는가 하는 것이 주된 핵심이다.
이 블로그가 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블로그를 통하여 한국교육과 자녀의 공부에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깊고도 넓은 공부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우리 자녀들이 학교공부를 넘어 수많은 인생의 문제까지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성인들과 부모 자신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맞는 공부법을 대대로 전수 된다면 한국의 고질병인 사교육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