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10-20대를 망치는 1

에잉 ...다 네탓이야

 

 자기 중심의 생각을  벗어나라


십대는 모든 것을 자기 중심에서 생각하려하는 특성이 있기에 자칫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잊어 버릴때가 있다 . 자기만족과 자기감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잘못하면 모든 문제의 잘못을 다른 사람으로 돌리기 쉽다

지금 내가 공부를 잘 못하는 것은 부모님 때문이야 아니면 환경탓이야 하면서 주위의 요건에 잘못을 탓할 수 있다 .

반항적이고 불평이 많은 십대들을 대하면 대부분 자기 책임의식이 없고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다 보니까 자연히 자기는 아무문제가 없는데 상활이 안좋아 아니면 다른 사람이 나를 해롭게 했기에 현재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내 주변만 보다 보면 시야가 좁다
 

그것은 잘못된 모습이다. 너무 작은 웅덩이에서 문제를 바라 보기에 이런 착각이 나온다

물론 어떤 경우는 친구를 잘 못 두어서 아니면 부모를 잘 못 만나서 등등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실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정답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런 생활속에서도 잘 극복하여 위대한 일을 이룬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에 자기 스스로 강해지고 세상을 보다 넓게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한 사람이 있다.



어려운 환경이 세계관을 크게 한다-  슈베르트 사례 


고난당함이 오히려 나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다 . 어려운 상황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백안시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가곡의 왕이라고 불리워진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 슈베르트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 처럼 교사가 되었으면 원 했지만 슈베르트는 음악의 길을 걷기를 원했다. 아들의 고집으로 화가 난 아버지는 슈베르트를 내 쫒았다

집에서 쫒겨난 슈베르트는 친구집에 살면서 가난한 생활을 했다. 오선지가 살돈이 없어서

실의에 빠진 적인 한두번이 아니었다 . 저녁먹을 돈이 없어서 배를 움켜쥐기도 했다

좋은 멜로디가 생각이 나더라도 오선지가 없어서 바로 곡을 쓸수 없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한 친구가 수첩을 찢어서 오선을 그려주었다. 슈베르트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작곡을 하여 마침내 곡이 완성 되었는데 그 작품이 유명한 세레나데였다

 

만약 아버지를 원망하며 스스로 원하는 길을 포기했다면 그 유명한 슈베르트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

 

 잠재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으라
 

십대의 시기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기 쉽다

이것은 스스로 보호하고픈 본능에서 나온 현상이다 . 십대들은 아직 자기 스스로의 능력이 약하기에 좋은 조건이 갖추어지기를 원한다. 그런 이유로 좋은 조건 의 가정이나 재산이 많은 부모님의 환경을 은근히 바란다. 만약 이런 상황이 자기에게 주어지지 못하면 부모님을 원망하고 자기 환경을 탓하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반항심이 나온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보라. 오히려 그런 어려운 환경과 역경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내안에 있는 잠재력을 깨우치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내가 스스로 문제를 부딛치며 책임지려는 마음을 가져 보면 갑자기 어려웠던 문제가 흥미 있게 보여지고 도전심이 생기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게 된다

단단한 땅을 어렵게 헤집고 나올때 그 식물은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장애물이 없이 쉽게 싹이 나온다면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디지 못하고 이내 쓰러지게 된다

어떤 경우에도 남을 탓하지 말자 .오히려 나를 강하게 하는 연단의 기회로 삼고 힘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도전하며 나아가자.


믿음을 가지면 극복이 쉽다


이때 믿음이 필요하다.인간의 생각과 의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진 십대는 이런 면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왜냐하면 나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남을 탓하는 일은 자라질 것이다 . 오히려 그 어려움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기회임을 깨닫는다면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기억하자


남의 탓이라고 하면 책임감이 사라지면서 힘이 빠진다. 그러나 내탓이라고 생각하면 책임감이 생기면서 갑자기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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