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에서 절기와 명절과 기념일 통해 오감을 개발하라
절기에 숨어있는 공부의 비밀
우리공부는 주로 지식에 머문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거의 책에 의존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공부는 특별하다. 전인적으로 공부한다. 유대인은 토라를 배울 때 책이나 지식적인 배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토라의 구절을 담은 작은 정사각형의 상자를 만들어 미간과 손목에 붙인다. 이것을 테필린이라고 말한다. 또 직사각형의 통속에 토라의 말씀을 넣어서 집의 문설주와 바깥문에 붙인다. 이것을 메주자라고 말한다. 이것은 토라에 기록된 미간과 손목과 문설주에 붙이는 명령의 지침을 그대로 따라서 실천한 것이다.
테필린 안은 4개의 방이 있는데 출애굽기13:1-10, 출애굽기 13:11-16과 신명기 6:11,16.신명기 11:13-21의 말씀이 들어 있다. 지금도 유대인은 이것을 사람의 몸에 붙이고 집 문설주에 붙인다. 그것은 집에 나가고 들어갈 때 보고 손에 대고 입맞춤을 한다. 또 몸에 테필린을 붙이고 외출을 한다. 이것은 머리와 손에 말씀을 새겨 넣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의미가 있다. 잊어버리지 않고 몸에 각인하기 위한 오감 교육방법이다.
명절을 통해 오감을 체험하라
유대인은 일년간에 절기가 계속 이어진다. 안식을 시작으로 거의 분기마다 유월절, 초막절. 대속죄일. 부림절. 하누카 절기 등 일년이 절기로 구성된다고 보면 된다. 유대인의 절기는 우리로 말하면 국가 명졀에 해당된다. 유대인은 절기에 온가족이 함께 지킨다. 보통 1주일간 계속된다. 그들은 이날을 공부의 날로 삼는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성경의 내용과 유대인 전통과 역사를 공부한다. 유대인 역사를 일년동안 절기를 지키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된다.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오감과 몸으로 공동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체득한다.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방법들은 자손 대대로 전수가 된다.
보이는 오감으로 보이지 않는 정체성을 체득하라
오감을 통해 이루어지는 절기공부는 역사, 철학, 사상, 의식, 전통, 공동체와 민족성을 총체적으로 몸으로 배우게 한다. 모든 절기마다 까다로운 규칙이 있는데 그것을 아버지는 자녀에게 전수한다. 유대인은 절기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에 대한 예의와 식탁 예절을 몸에 익힌다. 안식일은 촛불을 켜고 안식을 빵을 먹고 유월절 절기에 무교병과 소금과 쓴나물을 먹는다. 초막절은 나뭇잎으로 집 앞에 초막을 만들어 그곳에서 일주일간 가족이 지낸다
. 머리에 키파라는 작은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늘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며 늘 하나님 아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모자를 통해 몸에 체득한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8일째 되는 날에 할례를 행한다. 할례는 남자의 생식기의 표피를 베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별된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남자는 평생 자신의 할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유대인임을 인식한다.
온몸으로 공부하는 유대인의 공부효과
정통 유대인들은 어린이까지 옷자락의 귀퉁이에 청색 끈을 만들어 부착하고 다닌다. 이 끈은 하나님의 법을 상징한다. 유대인은 자기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이 끈을 통해 기억한다. 전통 명절인 부림절에는 성경 에스더에 나오는 악한 대적 하만을 상징하는 하만 만두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하만을 이겼던 승리의 사건을 기억하게 한다. 또 유대인은 기도를 할 때 기도복을 입고 기도를 한다.
이것을 탈릿트라고 말하는데 탈릿트 끝에도 보면 끈들이 달려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상징한다.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백향목을 심고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소나무를 심는다. 나중에 자라서 결혼할 때 이 나무로 결혼식의 차양을 만든다. 아이가 자라서 성장하여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결혼식에서 유리컵을 깨는 순서가 반드시 들어간다. 즐거운 결혼식에 왜 유리컵을 깨는가?
첫째는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을 때에 성전이 허물어지고 역사가 실종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고 둘째는 깨뜨려진 유리 조각들을 원상 복구할 수 없듯이 결혼도 물릴 수 없는 영원한 것임을 신랑과 신부가 다짐하기 위해서다.
오감을 열어 사람 몸에 흔적을 남겨라
유대인은 자녀를 교육할 때나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시청각 방법들을 생활 프로그램으로 적용한다. 그것은 교훈을 머리로만 아닌 실제로 몸에 체득하여 실천하기 위해서다. 수많은 의식과 상징을 통하면 잊어버리지 않게 되고 오랫동안 각인되는 효과가 있다.
우리는 공부를 거의 책으로만 하지만 유대인은 오감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공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으면서 오감을 동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은 오감을 통해 우리마음과 생각에 들어간다. 그런 점에서 유대인은 이런 원리를 교육에 잘 적용한다. 반면에 우리는 책을 보며 강의를 듣는 시각과 청각에만 의존한다. 당연히 오감을 의존하는 유대인 공부가 시각과 청각에만 우리 공부 보다 탁월할 수밖에 없다. 보고 듣는 것도 우리는 오직 책에만 의존하는 점에서 우리공부는 한계가 있다.
인생을 성공한 사람들의 숨은 비밀은 교육에 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잘못된 교육 때문이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사, 헬라. 로마, 몽골등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고대국가들이다. 그들은 모두 한때 대단한 영광을 누렸던 나라였지만, 다음 시대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역사에서 바람처럼 사라졌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중요한 원인은 교육에 있다. 한 나라를 영원히 세우며 다음 세대까지 계속 이어지게 하는 것은 교육이다. 특히 다음 세대를 키우는 교육에 투자한 민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설사 땅이 사라진다 해도 민족은 건재 한다. 많은 고대 국가들이 사라졌지만 그 가운데 지금까지 유일하게 전통과 문화가 그대로 전수되고 있는 민족이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고대국가들 중에 가장 작은 나라였지만 그들과 싸움에서 멸망하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는데 그 비결은 교육에 있다.
0.2% 소수 민족 유대인이 세계 최강국이 된 비결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멸망되었을 때 유대인들은 로마의 힘이 아니라 잘못된 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잘못을 찾았다. 즉 잘못된 교육이 결국 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이런 역사적 교훈을 마음에 새긴 유대인은 그 이후에 교육에 민족의 운명을 걸었다. 그 결과 유대인은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으로 거듭났다. 오천년을 내려온 유대인 교육의 저력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유대인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자녀 교육에 승부를 걸면서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일은 어느 민족 보다 열심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어려움을 통해 얻은 지혜였다. 이스라엘의 의무 교육법에 의하면 5-16세까지 아이들은 의무교육을 받는다. 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18세 이후라도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역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교육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스라엘은 GDP의 8%를 교육에 투자한다. 전쟁의 위험으로 군사비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음에도 이만한 교육비를 투자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평생 배우면 누구나 1인자가 될 수 있다
사람은 생활이 어려우면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서 생계를 꾸린다. 이때 유대인은 가장 먼저 처분하는 것이 금이고 그 다음은 집과 땅이다. 그리고 끝까지 남겨 두는 것은 책이다. 유대인에게 교육의 도구인 책은 생명과도 같다. 1736년 라트비아의 유대인은 법률을 정했는데, 그 법에 따르면 상대가 부탁했을 때 책을 빌려주지 않는 사람은 벌금에 처했다. 이것은 유대인은 얼마나 교육을 중시하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교육속에 인생 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다. 우리가 정말 성공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교육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평생 동안 배우면 누구나 자기만의 영역에서 1인자가 될 수 있다.
의미공부법 : 이유를 알면 공부가 즐겁다
이유 있는 공부 : 죽음과 고난을 이기는 비결이 있다
‘의미요법’을 창시한 정신과 의사이며 유대인이었던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3년 동안 죽음을 넘나드는 고난의 기간을 보냈다. 그는 수용소에서 수없이 죽어가는 수감자들을 보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어도 단 한 가지를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이다. 주어진 어떠한 환경에 놓이더라도 자기의 태도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가 없으며, 이런 정신적 자유야말로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의미 있는 것을 창조하면서 그것을 위해 행동을 시도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갖고 희망을 꿈꾸었던 사람은 죽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빅터 프랭클 자신도 이런 희망을 가지고 수용소에서 원고 쓰는 일을 게으르지 않았고 다른 동료들을 상담하며 격려하며 공부하는 일을 쉬지 않았다. 비록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 상황이었지만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동료들에게 말했다. 물론 그 의미에는 고통과 궁핍과 죽음도 포함된다.
빅터 프랭클을 가스실에의 죽음에서 구한 기적을 배우라
빅터 프랭클은 전쟁이 끝나 극적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그는 그토록 소망했던 아내와 가족들이 모두 죽은 사실을 알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수용소에서부터 썼던 원고를 출판하고 90세까지 살면서 22권의 책을 더 저술했다. 그중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깨달은 내용을 정리한 <삶의 의미를 찾아서> 는 천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가 한 번도 인생을 뒷걸음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 갈수 있었던 이유는 평생 공부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 배경은 유대인으로서 어릴 때부터 유대인의 공부가 삶에 배인 결과라 생각된다. 유대인은 수 천년 동안 많은 고난을 공부와 교육으로 이겨낸 민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도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에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어떤 어려운 순간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 살아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지금까지 유대인의 역사가 그것을 잘 증명해주고 있다.
고난을 이기는 순간 공부가 된다
사람은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아지고 성장하기를 원한다. 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그것을 이루는 비결은 공부다. 자기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공부는 필수적이다. 성공과 행복은 그냥 오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할 때 찾아온다. 무엇이든지 공부하지 않고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꼭 학교 공부가 아니더라도 공부는 삶의 모든 곳에 적용된다.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래연습이 필요하다. 좋은 가정생활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정 구성원들이 공부에 힘쓰는 일은 필연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다. 공부 없이 행복은 오지 않는다. 서로를 이해하고 아는 만큼 행복은 찾아온다. 설사 공부를 통하여 당장 무엇을 얻지 못해도 이미 공부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100세를 잘사는 길은 공부에 달려 있다
예전에는 감히 생각할 수 없었던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50여년 남짓 시간이 있다. 그렇다면 긴 기간 동안 인생의 의미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신나게 살 수 있는 길은 공부하는 일이다.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스스로 목적을 이루며 살 수 있는 길은 공부에 답이 있다. 현대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또한 100세를 잘 살기 위해서는 공부는 필수다. 자기의 만족과 행복은 공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어떤 사람은 자아실현을 위해서, 어떤 사람은 더 높은 진리에 이르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 이처럼 공부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하다. 공부를 학교 공부로만 고정시킬 수 없다. 공부는 모든 것을 이루는데 있어 필수다.
왜 사람들은 공부를 그렇게 싫어 할까?
그런데 왜 사람들은 공부를 그렇게도 싫어할까?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 공부를 지겨워하는 사람이 많다. “공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항변할 정도로 공부는 학생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하지만 공부는 학교를 졸업해도 인생에서 피할 수 없다. 어느 것도 공부 없이 되는 일은 없다. 그렇다면 공부를 즐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아직도 그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을 터득하지 못하면 평생 공부는 어렵다.
우리 주변에는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공부도 같이 그만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주로 공원이나 양로원에 가 있다. 그러나 유대인 노인들은 도서관에서 공부한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도서관에서 찾기 힘들다.
그러나 유대인 노인들은 흰머리와 수염이 가득함에도 탈무드 학교에 다니거나 탈무드를 공부하면서 하루를 지낸다. 손주들에게 탈무드를 가르치며 교육하는 모습은 흔한 일이다. 그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토라와 탈무드를 손에 놓지 않는다.
한국인에게 공부는 지겨운 일이 된 이유
우리는 ‘공부’ 말만 들어도 지겨워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겨운 공부라고 아예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왜 공부가 지겨운 것이 되었는가?” 가장 큰 이유는 공부를 단순히 학교 공부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교공부는 많은 공부 중에 한 부분임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 학교공부는 거의 지적인 부분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지적인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당연히 학교 공부가 힘들 수밖에 없다. 물론 지적 수순이 발달 된 사람은 학교 공부가 즐겁다. 그리고 주어진 과제들을 충분히 소화 해 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공부가 생각만 해도 힘들고 지겹다
.
공부를 지적영역만 죽기까지 공부하는 이유는?
그것은 공부가 지적영역, 주로 국. 영. 수에 치중했기 때문이다. 이 과목들은 대학 수학 능력 고사에서 배점과 변별력이 가장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싫어도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초, 중, 고등학교 긴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이다.
고등학교의 과목 내용을 보면 그 수준은 상당히 높다. 어른들이 보아도 이해가 어렵다. 그것을 보면 과연 모든 학생이 이런 공부를 꼭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들 중에는 현실에서 적용될 수 없는 것이 많다. 어떤 것들은 평생 동안 사용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있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보면 거의 전공 수준에 가깝다. 과연 국. 영. 수의 이런 과목을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10년 넘게 모든 학생들이 동일하게 시간을 바쳐야 하는가. 문교부가 정한 몇 과목이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결정적 요인이 되는가.
그것으로 공부를 과연 평가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감이 든다. 심지어 그것으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사회와 학교 분위기는 모두를 좌절하게 만든다. 이렇게 10년 정도 학교생활을 하면 학생들은 지칠수 밖에 없다.
변하지 않는 원리에 따른 4가지 공부법
01 , 어디서도 통하는 변하지 않는 우주의 법칙을 따라 공부하라
우주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우주를 살펴보면 법칙과 질서가 있고 그것에 따라 정확하게 움직인다. 한 치의 오차만 생겨도 우주는 불바다가 된다. 그것은 우주를 움직이고 지배하는 우주의 원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에도 원리가 있듯이 인간의 몸에도 원리가 있고 모든 생물과 식물과 자연 속에는 원리가 있다. 인간은 태초 이래로 정확한 원리에 따라 정교하게 움직이며 출생과 성장과 죽음을 거듭하고 있다. 원리는 시대가 지나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만약 상황과 시대에 따라 자꾸 변한다면 그것은 원리가 아니다.
02. 숨어 있는 자연질서속에서 원리를 찾으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원리의 힘을 믿고 그 원리에 따라 사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과 의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원리를 자기의 삶에 적용하며 살아간다. 사람은 원리에 따라 살면 틀림없이 성공하게 되어 있다. 원리대로 사는 것은 곧 진리의 삶이다. 사람의 몸에 병이 나고 환경오염이 생기는 것은 자연의 원리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적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03. 원리에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도출하라
교육도 원리를 찾아 그 원리대로 할 때 효과가 있다. 그런데 우리 교육은 그동안 원리 보다는 방법에 치중했다. 교육원리가 없는 교육이다 보니 모방에 그쳤고 창의적인 교육을 하지 못했다. 열심히 하는 만큼 효과가 적은 이유는 원리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언제나 원리에서 나와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결과와 실용성만 강조한 방법은 잠시 있다 사라진다. 방법은 수시로 변한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방법은 변신을 거듭한다. 그러나 원리는 변하지 않는 평생지침이다. 과학을 보면 이해가 된다. 과학은 나타난 현상 속에서 숨어 있는 원리를 찾는 것이다. 그 찾은 원리를 다시 생활에 응용하는 것이다. 과학은 이미 나타나는 결과와 방법들을 통해서 숨어 있는 원리를 찾는 것이다. 과학은 원리를 찾아내는 학문이이다. 나타난 현상에서 보이지 않는 원리를 찾아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원리와 방법은 상호적이다. 답이 함께 들어 있다. 이것은 원리와 방법이 일치해야 함을 의미한다.
04 공부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방법 보다 원리에 충실한다
교육에서 원리를 먼저 점검하여 바르게 정리가 된다면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교사, 부모, 학생, 자녀 모두가 이 원리를 알고 교육하는 것과 이것을 모르고 방법에만 매달려 당장의 결과만 추구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원리에 충실하면 당장 결과가 없어도 언젠가는 결과가 맺힌다. 원리를 이해하면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다. 우리의 교육이 단기적이며 교육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원인은 아직 교육의 원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육의 목표와 비전은 있는데 교육의 원리를 분명하게 잡지 못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금이라도 원리를 충분히 숙지하고 그것을 적용하기 위해 교육의 다양한 방법들을 찾는 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 출산, 공부가 힘들다고?- 공부민족, 유대인 5천년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라
저출산으로 저주 받은 나라를 구하라
과연 어떻게 한 국가와 정부도 풀지 못하는 이 어려운일을 풀어 낼수 있는가? 수십조원을 투자하고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것은 저출산을 만들어 낸 근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보지 못한 정책을 수립하다 보니 예산만 낭비하고 시간만 보내게 된다. 현재 저출산의 모델로 세계 1위인 국가가 이스라엘이다. 우리는 1명도 안되지만 그들은 평균 4명정도 자녀를 낳는다. 지금 한국이 가장 벤치 마킹해야 할 국가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 보고 역사속에서 답을 찾는 것이 순서다. 교육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그것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발전 시켜온 민족이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가진 것이 없기에 오직 지식으로 승부를 걸고 온민족이 올인했다. 5년쳔이 지난 지금도 사라자지 않는 유일한 고대국가가 되었다. 그것뿐 아니라 세계 최강이 민족으로 세계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무엇이 그들로 그렇게 불사조와 같은 힘을 얻었는지 그 비결을 배워 우리에게도 적용한다면 우리도 가능하다, 이미 수천년동안 검증된 것이기에 원리를 찾아 우리에게 적용하면 된다.
예즈덤휴먼 빌더는 유대인교육중에서 강점을 찾아 그 원리를 우리에게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역사에서 배우면 큰 힘을 안들여도 충분히 내낼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고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한다면
머지 않아 새로운 도약을 할수 있고 그것을 이웃과 아프리키나, 아시아. 아메리카등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주면 좋을 것이다
공부하는 민족, 유대인 공부를 벤치 마킹하라
필자가 이것을 위해 모델로 찾은 것이 유대인 공부다. 유대인 공부는 한마디로 소수의 1% 천재를 만드는 레드오션이 아닌 모든 국민을 100% 천재를 만드는 블루오션 공부법이다. 필자가 유대인 공부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유대인은 같은 동양 민족이고 역사적, 문화적, 신앙적, 교육적으로 비슷한 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공부의 원초적인 자리를 찾고 싶었는데 바로 고대의 공부를 유대인이 수천년 동안 잘 보존하고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다는데 감동을 받았다.
오랫동안 검증된 공부도구가 필요하다
유대인은 이렇게 수천년 동안 전수되고 검증된 그들만의 국민적 공부법을 체득하고 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유대인 공부는 학과공부를 넘어 평생을 이기게 하는 전인적 공부요, 자녀 뿐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전후 공부라는 점이다. 그런 유대인이 오랫동안 터득한 공부원리를 찾아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는데 있다.
유대인이 공부하는 민족으로 세계속에 서게 된 것은 자기 나름대로 공부시스템을 가정과 부모에게 전수받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자기들의 공부법을 전 국민에게 어릴 때부터 공부하게 함으로 나라를 튼튼하게 세워 나가고 있다. 지금도 이런 공부 도구로 자손대대로 전수되어 5천년을 이어오고 있다. 오직 공부 하나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유대인의 공부비결을 찾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
어디서 거대한 이 문제의 실타래를 풀어 낼수 있을까?
우리는 공부의 내용에 치중한다. 그러다 보니 공부의 내용을 암기하고 지식을 가능한 많이 주입하는 것에 공부의 핵심이 있다. 학교에서나 입시에서 공부를 보면 얼마나 내용을 많이 알고 있느냐에 관심이 있다. 모든 학교의 공부과정은 많은 분량의 내용을 암기하고 습득하는 일에 대부분을 차지한다. 어느 누구도 어떻게 공부하는지 공부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
공부내용보다 공부방법이다
하지만 유대인은 우리와 같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 공부의 내용 보다 공부법에 더 치중한다. 탈무드에 보면 “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평생을 먹을 것이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은 유대인 교육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내용으로 유대인의 공부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해주는 구절이다. 세상의 그 많은 공부를 다 할 수 없다. 계속 생겨나는 세상의 지식을 공부하려면 시간이 모자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그것은 공부법을 터득하면 된다. 이것이 유대인의 공부에 대한 생각이다.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공부법은 없다( ?)
물론 유대인들은 ‘유대인공부법’이라는 특별한 매뉴얼을 만든 것은 없다. 유대인은 수천 년에 걸쳐서 자기 몸에 체득되었기에 그들에게는 이런 비법을 따로 알려주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그들의 공부법을 알기 위해서는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공부법이 소개되었지만 대부분 서구적인 공부법이 주를 이루었다. 실제 지금 우리 학교교육은 모두 서구적인 교육방법을 따르고 있다.
예즈덤 휴먼빌더는 동서양을 통합한 공부법이다
여기 소개하는 유대인 공부법은 서양과 동양을 통합한 공부법이다. 또한 이 공부
법은 지식과 이성을 중심한 헬라식 서구공부와 다르다. 유대인 공부는 마음. 오감. 신체. 지식,지혜에 이르는 전인적인 공부법으로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평생 계속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자손대대로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공부법이다.
우리는 지식을 쌓고 기술을 습득하는 면에서 공부법을 이해하지만 유대인공부법은 인간자체를 공부한다. 즉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법을 넘어 인간을 인간 되게 하는 공부법이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기 보다는 인간 스스로 행복하게 만드는 공부를 하면 나머지 학교공부와 능력과 기술적인 부분은 자연히 따라 온다는 것이 유대인들이 갖는 공부의 생각이다.
유대인처럼 될 수 없지만 그들의 공부원리는 배울수 있다
이런 유대인의 공부법을 우리에게 잘 적용한다면 지금의 입시와 학교공부 중심의 공부에서 벗어나 평생 공부하는 민족으로서 삶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공부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사회에 나가 직장과 사업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부한 대로 실천하는 살아 있는 공부의 길이 열린다. 이렇게 평생 동안 공부를 즐기고 배움의 과정에 충실하다 보면 언젠가 탁월함과 아울러 행복함을 동시에 얻게 되는 날이 찾아 온다. 유대인들은 우리가 은퇴할 인생의 마지막 즈음에서 노벨상등으로 놀라운 창의적 성과를 올리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유대인을 뛰어 넘는 한국인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이 글은 단순히 유대인 공부법을 소개하거나, 공부 잘하는 사람을 만드는 비법을 알려주는 내용아 아니다. 필자는 유대인을 뛰어넘는 한국인의 공부법이 만들어져 자손대대로 유산으로 물려주는 행복한 그날을 소원하면서 집필했다. 이 사이트는 일차적으로 유대인 공부의 강점을 기본으로 하여 쓰여졌지만, 긍극적인 핵심은 오늘 우리 한국사회를 튼튼하게 할 공부에 대한 해결점을 모색하고 그 대안을 찾는데 있다. 물론 유대인공부가 많은 부분에서 탁월한 방법이지만 그들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다. 특히 우리 문화와 다른 배경을 무시하고 유대인 교육이나 공부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대인의 전부가 아닌 강점을 찾아 적용한다
이런 점에서 본 글은 유대인의 공부법 중에서도 부정적인 요인은 제외하고 우리에게 맞는 긍정적인 부분을 선택하여 한국적인 공부법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집필했음을 알려둔다. 유대인이 갖지 못하는 우리만의 강점을 찾아 우리 공부의 그림을 새롭게 디자인 하는데 의미가 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통하여 그동안 공부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한국인의 공부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안내자 역할을 했으면 한다. 모두가 행복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지만 오히려 공부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글이 풀기 어려운 한국의 교육과 공부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접촉점이 되고 아울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공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막상 문제점을 제시하고 비판은 하지만 정작 대안을 찾기는 어려운 현실에서 공부의 한 대안을 찾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
AI 와 쳇봇이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 평생공부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어떻게 평생공부를 어릴 때부터 공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기존의 학과목 중심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공부법을 제시했다. 즉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마음과 생각과 몸을 중심으로 공부법을 전개했다. 인간에 초점을 두고 지식과 마음. 오감. 신체. 지식. 지혜의 통합영역을 따라 인간 자체를 공부하는 방향으로 공부법을 구성했다. 그동안 우리는 공부를 점수를 좋게 받아 경쟁에서 이기거나, 좋은 학교나 직장에 들어가는 목표로 삼았다.
공부는 행복을 이루는 기술이다
공부를 즐기기 보다는 출세의 도구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글은 공부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깨닫고 거기에서 인간의 삶과 기술을 연마하여 공부로 인간이 행복해지는데 초점을 두었다.
책 보다 사람을 공부하고, 책과 씨름하기 보다는 사람과 소통하며 , 스펙 보다는 진리를 찾는 것이 유대인 공부법과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진정한 공부가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 한국적인 상황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모색하는 행복한 공부여행이 되길 소원해 본다.